
남자 동기가 통화할 때마다 공주라고 부르길래 여자친구인 줄 알았거든요. 알고 보니 초등학생 때부터 누나를 공주라고 부르기로 약속해서 생긴 일이었어요.
남자 동기가 누군가와 통화하며 계속 '공주'라고 부르는 걸 듣고 다들 여자친구라고 생각했대요. 그런데 사실은 초등학생 때부터 누나가 그렇게 부르지 않으면 혼을 내서 어쩔 수 없이 부르는 거였어요. 지금도 누나라고 부르면 크게 혼난다고 하니 정말 웃픈 상황이죠. 동기가 전화를 받을 때마다 '예 공주님'이라고 답하는 모습이 상상되네요.
웃긴대학과 인벤에 모두 "남자동기가 공주랑 통화하는거 몇번 들어서.jpg"라는 제목으로 올라왔어요. 두 커뮤니티를 합쳐 추천 96개와 댓글 21개가 달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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