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학농민운동 후손 보상 심사 과정이 생각보다 허술해서 놀라움을 주고 있어요. 증빙 자료가 없어도 가족 간에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를 자세히 쓰면 인정해 준다네요.
독립유공자 심사는 엄격해서 자료가 없으면 탈락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런데 동학농민운동 후손 보상은 증빙 자료가 없어도 "가족 간 전송되는 이야기"를 자세히 서술하기만 하면 인정해 준다고 해요. 실제로 독립유공자 포상 인정률은 6. 7%에 불과한 반면, 동학농민운동 참여자 인정률은 83. 2%에 달하더라고요. 사실상 누가 이야기를 더 잘 풀어내느냐에 따라 보상이 결정되는 셈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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