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의 밭에 들어갔다가 설치해둔 전선에 감전되어 사망한 사건이에요. 밭 주인과 사망자 양쪽 모두에게 과실이 있다는 판결이 나왔네요.
강원도의 한 밭에서 남의 농작물을 서리하려던 남녀가 밭 주인이 설치한 전선에 감전되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어요. 밭 주인은 200m 떨어진 곳에서 전선을 끌어와 울타리를 만들었지만, 경고판이나 누전차단기 같은 안전장치는 전혀 없었거든요. 결국 법원은 밭 주인의 안전 관리 소홀 책임을 인정했죠. 하지만 사망자들 역시 남의 밭에 몰래 들어가 농작물을 훔치려던 과실이 있다고 판단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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