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약국 정수기를 이용하는 학생들에게 인사 예절을 당부하는 안내문이 붙었어요. 물이 아까워서가 아니라 기본적인 예의를 강조하려는 의도예요.
횡단보도 앞에 있는 약국에 학생들이 하교 길마다 들러 물을 마시고 간대요. 정수기 위에 "물 한 컵당 인사 한번"이라는 안내문을 붙여두었죠. 물이 아까워서가 아니라, 들어와서 물만 마시고 거울을 보며 뾰루지 체크만 하고 나가는 학생들에게 예의를 가르치려는 마음인 것 같아요. 센스 있게 물 마셔도 되냐고 묻고 감사하다고 인사하는 학생들도 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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