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디세우스가 자리를 비운 사이 108명의 구혼자가 왕궁에 눌러앉아 몇 년 동안이나 먹고 마셨대요. 페넬로페가 왜 그렇게 학을 뗐는지 이해가 가더라고요.
오디세우스가 20년 동안 자리를 비운 사이, 108명의 구혼자가 왕궁에 들이닥쳤어요. 이들은 단순히 청혼만 하러 온 게 아니라 아예 눌러앉아 몇 년 동안이나 왕궁의 음식을 축냈죠. "구혼자들이 얼마나 먹어제꼈는지"를 생각해보면 페넬로페가 왜 그렇게 질색했는지 단번에 이해가 가요. 손님 대접 수준을 넘어선 민폐가 따로 없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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