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8세의 나이에 췌장암 4기 판정을 받은 남성이 인생을 정리하며 남긴 글이에요. 건강을 챙기며 살았음에도 찾아온 병마 앞에서 담담하게 마지막을 준비하고 있네요.
87년생인 작성자는 췌장암 4기 판정을 받고 호스피스 입원을 앞두고 있어요. 평소 술과 담배를 멀리하고 꾸준히 운동하며 건강을 챙겼지만, 가족력 때문인지 갑작스럽게 시한부 선고를 받았죠. 그는 확진 직후 여자친구와 헤어지고 사업을 정리해 빚을 갚은 뒤 어머니의 노후를 챙겼어요. 7개월 뒤 추가로 남긴 글에서는 "고통스럽지만 많은 게 풀렸다"며, 이제는 마약성 진통제에 의존해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지만 눈을 뜰 수 있는 매 순간에 감사함을 느낀다고 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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